나의 일상 나의 기록

SPC 불매로 포켓몬빵을 사 먹지 않던 어느 날 편의점에 갔는데 이 빵이 있었다. 딱 CU신상으로 나왔을때에 샀었는데 정말 인기가 많았는지 오후에 가면 없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갔는데 딱 있길래 와 이건 사봐야지! 하고 스티커에 홀려서 샀었다ㅎ 근데 사실 먹은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귀찮아서 이제야 쓰는... 겉표지에 그려있는 스티커가 대왕 귀여워서 홀린 듯이 잡았다. 인스타에서 다른 사람들이 산 스티커 보면서도 와 스티커 왕귀엽다 하면서 나도 갖고 싶다! 했었는데... 위에는 쿠키가 붙어있었고, 안에는 슈크림이었다. 처음 봤을 때의 비쥬얼은 약간 리를 소보로 같은 느낌이었다. 크리고 아마도 카라멜 향이 났었던 걸로 기억한다. 크기는 손바닥 크기여서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뒤에도 말하겠지만 정말 ..

리뷰/과자 2022. 12. 1. 13:19

[원주 무실동 카페 / 원주 도넛 맛집] 배배꼬 원주에 노티드는 없어도 도넛 맛집이 많이 생겨서 좋다. 물론 노티드는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지... 동생이 무실동에 정말 맛있는 도넛집이 생겼다고 알려줘서 갔었다. 체인이 많은 도넛 집이었는데, 지금 알았다ㅎ.. 도넛은 11시부터 순차적으로 나온다고 했는데, 우리가 간 시간은 오후 4시 즈음이어서 도넛이 많이 빠졌었다. 다들 왜 이렇게 부지런한거야~ (사실 우리가 안부지런 함) 매장이 전체적으로 주황색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시그니쳐 컬러가 주황색이신 것 같았다. 눈 아픈 주황은 아니었다. 그리고 매장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테이블이 많지 않았었다. 우리는 금방 먹을 거라 상자 포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선물용으로 좋아 보였다. 도넛이 이렇게 많길래 우리는 설..

리뷰/카페 2022. 10. 1. 11:49

[원주 흥업면 맛집 / 원주 중식집] 처갓집 손짜장 엄마빠가 정말 맛있는 짜장면 집을 찾았다기에 아빠랑 갔었던 처가집 손짜장. 흥업에 꽤 오랜시간 있었지만 한 번도 안 가봤었던 곳이다. 오다가다 간판만 봤었던 곳인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빛바랜 간판이 이 구역에서 꽤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꽤나 오랜 시간동안 영업을 하는 곳 중에 맛이 없는 곳은 없지 암~ 메뉴가 상당히 많았다. 딱 옛날의 중식집 느낌~ 짜장보단 간짜장을 좋아해서 간짜장을 주문했다. 내부는 요즘 생기는 곳처럼 깔끔하진 않아도, 꽤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왜 그동안 한 번을 와 볼 생각을 하지 않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온 간짜장~ 만약에 엄마까지 같이 갔다면 ..

리뷰/식당 2022. 10. 1. 11:34

[원주 반곡동 맛집 / 원주 중식집] 예하랑 짬뽕이 너무 먹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다가 집 근처에 맛집 있나 찾다가 본 예하랑 가기 전까지 첨 보는 곳인데?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갔었던 곳이었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짬뽕이 먹고 싶어서 가서 사진이 크게 없다. 홀은 상당히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저녁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엄마 말로는 점심에 사람이 많다고 했다. 그리고 저녁시간 조금 지나니까 사람들이 꽤 들어왔다. 그리고 룸도 있어서, 조용히 먹기에도 괜찮은 곳인 것 같다. 사진 한 장으로 승부를 본다.. 우리는 세트메뉴를 시켰고, 중식집의 국룰인 짜장 짬뽕 탕수육을 시켰다.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이고, 쫄깃하니 너무 맛있었다. 역시 와서 먹어야지 더 맛있..

리뷰/식당 2022. 10. 1. 11:16

[CU편의점] 연세우유 옥수수생크림빵 편의점이 새로 생겼길래 떡볶이 사러 갔는데, 내 눈에 띈 옥수수빵 바로 내 거다 하면서 샀다. 생각보다 구하기 어려운 빵인 것 같다. 요즘에 어플로 예약도 가능해서 그래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다. 사실 나도 멜론빵 어플로 예약해서 2개 쟁여서 먹었음. 노랑노랑함이 내가 바로 옥수수다라고 존재감을 띄고 있다. 사실 옥수수 크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콘칩도 초당옥수수를 더 좋아하는 편.. 아이스크림도 옥수수 아이스크림 사 먹는 편... 냉동실에 찐 옥수수 쟁여 놓는 편... 나 생각보다 옥수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 뜯자마자 살짝 달콤 꼬수운 냄새가 폴폴 났다. 위에 있는 쿠키가 옥수수 쿠키라서 거기서 나는 고소한 옥수수 냄새~ 그리고..

리뷰/과자 2022. 10. 1. 11:00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도넛 맛집] 에이트도넛 (eight donut) 동생이 전부터 맛있다고 자꾸 얘기를 했었던 에이트 도넛 주말은 휴무라서 거의 일요일에 원주에 있던 나는 갈 수 없었는데, 일이 생겨서 평일에 간 김에 들렸다.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도넛 맛집] 에이트도넛 (eight donut) 위치는 카페가 많았던 그 거리 어디즈음에 있었다. 외관이 확 튀는 편은 아니어서, 보면서 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베이지색으로 깔끔하고, 이렇게 곰돌이 인형이 있었다. 근데 창 프레임에 가려져서 이렇게만 찍혀서 조금 아쉬웠다. 두 마리 얼굴을 같이 찍고 싶었는데...! 도넛과 커피 테이크 아웃을 주문하고, 내부를 둘러봤다. 생각해보니 빵 사진과 메뉴 사진은 못 찍었네.. 커피와 도넛 그리..

리뷰/카페 2022. 9. 22. 09:53

[남양주 수석동 카페 / 수석동 빵 맛집] 빵 명장 남양주에서 밥을 먹고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나 찾아보다가 빵 명장이라는 곳을 봤다. 뭔가 이름부터 빵의 고수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서 여기서 빵을 좀 사가자! 하고 얘기해서 들렀던 빵명장 들어가는 입구가 조금 헤맬 수 있을 것 같아 도로변에 이렇게 큰 간판이 있었지만 우리는 못 보고 지나친ㅎ.. 하여튼 네비 말 들으면서 천천히 가다 보면 충분히 찾아가기 어렵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이렇게 도로변에 간판이 되어있다. 빠르게만 지나가지 않는다면 이 간판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주차장이 있었고, 엘리베이터 타고 1층에서 내리면 된다.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다. 내부가 상당히 넓어서 놀랐다. 그리고 되게 초록색 식물들이 많아서 가게의 전반적..

리뷰/카페 2022. 9. 5. 00:00

[약과] 버들골 수제 약과 지난번부터 별안간 빠져버린 약과... 요즘에 맛있는 약과가 많아져서 어디에 시킬까 고민을 하다가 버들골이 진짜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유튜브 여수언니가 맛있다고 추천한! 버들골 어디서 익숙한 이름이었는데 춘천에서 오는 거였다. (내가 아는 버들골은 원주..) 한 팩을 살까 하다가 2팩이 세트인 것 같아서 두 팩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두 팩을 주문했다. 주문은 장인약과만큼 치열하진 않았고, 1팩에 24개가 들어있었다. 주문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https://smartstore.naver.com/2016bdg/products/467776295 간식추천 버들골 수제 전통약과 전통한과 : 버들골 버들골 수제 전통약과 전통한과는 자꾸만 손이 가는 맛있는 간식으로 누구나 좋아..

리뷰/과자 2022. 9. 3.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