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나의 기록

[CU편의점 신상 /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 집에서 GS를 제외한 다른 편의점은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궁금해하기만 했었는데 요즘 저녁 산책을 하면서 편의점 한 번 씩 들리는데 사실은 쿠ㅋㅣRUN 빵을 먹고 싶어서 들렸다가 보이자마자 바로 산 연세우유 우유 생크림빵 본 순간 들고 있던 쿠ㅋㅣRUN 빵을 내려두고 바로 난 이거 산다. 결심 빵순이의 심장을 두근하게 만들었다 우선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다. 사면서 편의점 아주머니께서 본인도 너무 궁금해서 드셔 보셨다면서 너무 맛있다고 부드럽다는 말에 한 번 더 두근...! 크림이 터지지 않게 이렇게 플라스틱에 들어있다. 사실 장염이 걸린 상태였지만 후회 없이 하나 사들고 와서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먹었다. 빵의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크림이 진짜 넉넉하게 빵집..

리뷰/과자 2022. 4. 18. 14:08

[프레시지 밀키트] 박막례 할머니 비빔국수 요즘 엄청 핫하다는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비빔국수를 우여곡절에 샀다. 정말 오픈하자마자 매진됐다는데 나는 오픈하고 조금 지난 후에 봤다. 그래서 몰랐는데 보자마자 너무 먹고 싶어 져서 어디 안 파나 기웃대다가 며칠 후 비빔국수 판다는 글에 홀린 듯이 구매! 배달은 금방 왔는데 주말에 족발이랑 같이 먹자! 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기본 구성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김치가 비비고 김치였는데 저는 왜 김치가 다른 김치죠? 물량이 계속 부족했던게 김치 때문이었을까 하고 잠깐 생각을 해보았다. 어쨌든 나는 미식가가 아니고 막입이니 별 차이 못 느끼겠지 하면서 그냥 먹었다. 진짜 요리 귀찮아 하는 사람도 너무 쉽게 만들 수 있는 국수였다. 모든 걸..

리뷰/밀키트 2021. 9. 3. 17:28

[원주 무실동 빵집 / 원주 크로와상 맛집] 크라상점 체인이지만 우리 집 근처에는 없어서 원주 가면 꼭 먹어야지 써놨던 곳 11시에 빵이 제일 많이 나온다는 제보를 받았지만 원주에 도착하는 시간이 10시 50분이 었던 나.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기차를 서원주로 잘못 끊어서 무실동에 도착한 시간은 거의 12시였다. 그리고 사실 동생이 데릴러 온다 했는데 길을 잘 모르는 동생은 오면서 상당히 빡쳤을 거다. 엄마가 원주에 원데이 투데이 사는 것도 아니면서 기차를 왜 그렇게 끊었냐고 혼났다. 하지만 원주역이 새로 생겨서 이름이 바뀐다 뭐다 이런 소리 하도많이 들어서 그렇다는 변명을 했다. 하여튼 늦게 도착했지만 그래도 빵이 이만큼이나 남아있는 행복함을 느끼며 10개를 골라 담았다. 조금은 어이없었지만 그래도 ..

리뷰/식당 2021. 9. 3. 17:07

GS편의점 피치 얼그레이 / 캐모마일 프레쉬 1차로 사봤던 피치 얼그레이 복숭아 향이 나는데 딱 인공 복숭아 향에 달달하고 진한 그 맛 GS편의점에서 복숭아 아이스티 많이 마셨는데, 그 복숭아 향이랑 비슷한데 그거에 얼그레이 좀 섞은 맛 아이스티보단 텁텁함이 덜하고 단 맛은 강했다. 그리고 다음에 편의점 갔을 때 샀던 캐모마일 프레쉬 스벅에서 마시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내가 그 음료를 안 마셔봐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달고, 짭짭거리다보면 약간 느낌이 모9모9 맛? 그리고 끝에 도는 체리맛이 좋았다. 개인적인 맛은 피치 얼그레이보단 캐모마일 프레쉬가 더 맛있었다.

리뷰/과자 2021. 5. 10. 22:42

[GS편의점 신상 / 서울 우유 너티 초코 우유] 나온지도 좀 되었고, 마신지도 좀 되었지만 적어보는 너티 초코우유 후기 초코 알레르기 있는 나로썬 진짜 망설이다가 산 우유 하지만 나는 한 입만 맛 보고 나머지는 룸메이트 줄 생각으로 당장 샀다 냄새부터 느껴지는 초코향. 딱 속이 안 좋아지는 초코 향이었다. 그리고 한 입 호록 마셨는데 견과류 들은 초코바를 녹여 마시는 느낌...? 근데 생각보다 진하고 단 느낌이 아니라 조금은 끝 맛이 조금은 닝닝했다. 사실 나는 한 입 마시도 몸 져 누웠다. 이상하게 딱 먹고 속이 니글해지면서 확 토할 것 같은 맛의 초코가 있는데 저게 딱 그런 맛이었다. 한 번 사마신 이후로 다시는 안 사마시고 있다...

리뷰/과자 2021. 5. 7. 23:21

카페 에프 친구들이랑 밥먹고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갔다 사실 간지는 오래 되었지만 (아니 사실 작년 12월에 갔었네...) 지금 올리는... 앞에 주차장이 있고 이렇게 영어로 적혀있다. 사실 그냥 에프인 줄 알고 찾아갔는데 풀네임이 있었던 것... 카페 내부도 깔끔하고 딱 시간보내기 좋게 생겼다. 그런데 화장실은 되게 신기했다. 엄청나게 힙한... 노란색이었던 것 같았는데 맞나... 사실 인스타에 좀 좋아보이는 그리고 가보고 싶은 카페는 다 팔로우 해놓고 도장깨기를 하는 편인데 여기도 저장은 해놓고 혼자 멀리까지 갈 의욕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친구들과 만난김에 갔었던 곳이다 허허 이미 커피를 마시고 나왔던 나는 (매우 저녁 시간이었음) 에이드를 마셨고 각자 다 다른 음료를 마셨었다. 사진은 친..

리뷰/카페 2021. 5. 6.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