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흥업면 맛집 / 원주 중식집] 처가집 손짜장

[원주 흥업면 맛집 / 원주 중식집] 처갓집 손짜장

 

엄마빠가 정말 맛있는 짜장면 집을 찾았다기에 아빠랑 갔었던 처가집 손짜장.

 

흥업에 꽤 오랜시간 있었지만 한 번도 안 가봤었던 곳이다.

 

오다가다 간판만 봤었던 곳인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원주 흥업면 맛집 / 원주 중식집] 처가집 손짜장

빛바랜 간판이 이 구역에서 꽤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꽤나 오랜 시간동안 영업을 하는 곳 중에 맛이 없는 곳은 없지 암~ 

[원주 흥업면 맛집 / 원주 중식집] 처가집 손짜장

메뉴가 상당히 많았다. 딱 옛날의 중식집 느낌~

 

짜장보단 간짜장을 좋아해서 간짜장을 주문했다.

[원주 흥업면 맛집 / 원주 중식집] 처가집 손짜장

내부는 요즘 생기는 곳처럼 깔끔하진 않아도, 꽤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었다.

 

왜 그동안 한 번을 와 볼 생각을 하지 않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주 흥업면 맛집 / 원주 중식집] 처가집 손짜장

그리고 나온 간짜장~

 

만약에 엄마까지 같이 갔다면 탕수육도 시키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양은 조금 부족한듯한 양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게 양념까지 싹싹 먹었다.

 

다른 곳보다 면이 쫄깃한게 특징이었다.

 

옛날 짜장의 맛이나서 더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