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나의 기록

[CU편의점] 매일우유 소금 롤케이크 얼마 전부터 이런 작은 롤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GS를 몇 번이나 가도 맨날 초코만 남아있어서 그냥 포기하는 마음으로 CU를 갔었는데 이게 있기에 운명이다 생각하고 주워 들고 왔다. 사진이 왜이렇게 흐릿한지는 모르겠다. 아마 옮기다가 조금 이렇게 된 것 같다. 하여튼 소금이 조금 들어가 있어서 솔직히 반신반의하면 사 왔다. 이름도 소금 롤케이크.. 조금 구매하기 망설였던 부분은 그 부분이었다. 크기는 다른 롤케이크랑 같은 크기다. 딱 혼자 먹기 좋은 5조각. 안에 크림은 다른 크림이랑 다른 걸 못 느낄 정도이다. 소금이 들어갔다니 두근하면서 먹어봤다. 집에서 커피 내려서 같이 먹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미쳤다.. 하면서 5개가 순식간에 없어졌다. 조금 짭짤한데 커..

리뷰/과자 2023. 5. 17. 11:54

요즘 도넛이 너무 먹고 싶다 특히 던킨의 보스턴 크림.. 근데 그걸 비슷하게도 그 어디도 팔지 않는 것 같아 매일 사진으로만 보면서 눈물만 머금다가 편의점에 갔는데, 매일에서 드디어 도넛을 냈다.. 바로 구매 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먹을 시간이 없어서 유통기한이 임박했을 때에 먹었다. 냉장고에 들어갔더니 그 딱 냉장고에 넣어놓은 도넛 빵의 맛이 났다 ㅋㅋ 어쩔 수 없지~ 다른 빵도 냉장고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 맛인 걸~ 크기는 대충 이만했다. 손바닥보다 조금 컸나? 손바닥만 했다. 그리고 크림! 생각보다 적게 들었네?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다 진짜 딱 적당히 들어있다. 다른 연세우유 빵은 조금 크림이 과하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진짜 딱 빵과 맛있게 먹기 좋은 양! 그리고 크림도 생크림인데 상당히 맛있었다. ..

리뷰/과자 2022. 12. 1. 14:05

집 앞에 편의점이 생기면서 신상을 모조리 쓸어보고 있었던 어느 날 신상이 붙은 음료 발견했다. 원래 오트밀 우유는 안 마시고, 우유만 좋아하던 사람인데 딱 원플원이라 구매해봤다. 안 그래도 라떼 해먹을 우유 살 생각으로 갔었기에... 두 개다 표지부터 나 건강함!이라는 의미를 포함한 것 같았다. 그리고 상당히 포장이 예쁘게 되어있어서 홀린 듯이 구매한 것도 있는 것 같다. 분명 하나를 마시면 다음에 마실 때 생각이 안 날 것 같아서 그냥 한 번에 까 봤다. 색은 왼쪽이 아몬드 오른쪽이 귀리인데, 두 개 다 하얀데 귀리가 조금 더 묽은 느낌이었다. 물이 많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 조금 더 자세한 사진.. 왼쪽이 아몬드 오른쪽이 귀리 나는 사실 약간 두유와 우유 그런 느낌을 생각했는데, 그런 건 아닌 것 ..

리뷰/과자 2022. 12. 1. 13:33

SPC 불매로 포켓몬빵을 사 먹지 않던 어느 날 편의점에 갔는데 이 빵이 있었다. 딱 CU신상으로 나왔을때에 샀었는데 정말 인기가 많았는지 오후에 가면 없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갔는데 딱 있길래 와 이건 사봐야지! 하고 스티커에 홀려서 샀었다ㅎ 근데 사실 먹은지는 꽤 오래되었는데 귀찮아서 이제야 쓰는... 겉표지에 그려있는 스티커가 대왕 귀여워서 홀린 듯이 잡았다. 인스타에서 다른 사람들이 산 스티커 보면서도 와 스티커 왕귀엽다 하면서 나도 갖고 싶다! 했었는데... 위에는 쿠키가 붙어있었고, 안에는 슈크림이었다. 처음 봤을 때의 비쥬얼은 약간 리를 소보로 같은 느낌이었다. 크리고 아마도 카라멜 향이 났었던 걸로 기억한다. 크기는 손바닥 크기여서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뒤에도 말하겠지만 정말 ..

리뷰/과자 2022. 12. 1. 13:19

[CU편의점] 연세우유 옥수수생크림빵 편의점이 새로 생겼길래 떡볶이 사러 갔는데, 내 눈에 띈 옥수수빵 바로 내 거다 하면서 샀다. 생각보다 구하기 어려운 빵인 것 같다. 요즘에 어플로 예약도 가능해서 그래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다. 사실 나도 멜론빵 어플로 예약해서 2개 쟁여서 먹었음. 노랑노랑함이 내가 바로 옥수수다라고 존재감을 띄고 있다. 사실 옥수수 크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콘칩도 초당옥수수를 더 좋아하는 편.. 아이스크림도 옥수수 아이스크림 사 먹는 편... 냉동실에 찐 옥수수 쟁여 놓는 편... 나 생각보다 옥수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 뜯자마자 살짝 달콤 꼬수운 냄새가 폴폴 났다. 위에 있는 쿠키가 옥수수 쿠키라서 거기서 나는 고소한 옥수수 냄새~ 그리고..

리뷰/과자 2022. 10. 1. 11:00

[약과] 버들골 수제 약과 지난번부터 별안간 빠져버린 약과... 요즘에 맛있는 약과가 많아져서 어디에 시킬까 고민을 하다가 버들골이 진짜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유튜브 여수언니가 맛있다고 추천한! 버들골 어디서 익숙한 이름이었는데 춘천에서 오는 거였다. (내가 아는 버들골은 원주..) 한 팩을 살까 하다가 2팩이 세트인 것 같아서 두 팩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두 팩을 주문했다. 주문은 장인약과만큼 치열하진 않았고, 1팩에 24개가 들어있었다. 주문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https://smartstore.naver.com/2016bdg/products/467776295 간식추천 버들골 수제 전통약과 전통한과 : 버들골 버들골 수제 전통약과 전통한과는 자꾸만 손이 가는 맛있는 간식으로 누구나 좋아..

리뷰/과자 2022. 9. 3. 16:24

저녁에 산책을 다니는데 산책 갔다가 갑자기 이온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편의점에 갔다. 편의점을 너무 오랜만에 가서 처음 보는 티가 많았다. 원래 티라고는 아이스티밖에 모르던 내가 조금 컸나 보다. 나이가 조금씩 드니까 주변에 차를 마시는 사람이 늘면서 관심이 조금씩 생겼다. 티트라 피치 아쌈티가 보이길래 궁금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궁금하면 사보라는 말에 샀다. 아마스빈에 아쌈 버블티 맛있는데..라는 생각에 더 사게 된 것 같다. 맛은 괜찮았다. 복숭아티 치고는 인공향 많이 안 나서 그게 좋았다. 홍차에 복숭아 향을 첨가한 느낌? 복숭아 향이 유행하고부터는 다 비슷한 엄청 단 향만 잔뜩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복숭아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거보다 확실히 연해서 맛있었다. 다만 문제는 밤에 마셨다는 거..

리뷰/과자 2022. 6. 10. 15:16

[CU편의점] 서울 우유 검은콩 블랙라벨 편의점에 갔다가 인스타에서 본 우유가 보이길래 고민하다가 샀다. 나도 나름 세미 할미 입맛이라서 구수한 거 좋아하는데 검은콩이라니... 쑥떡 진짜 좋아하는데 전에 쑥 우유 이런 게 너무 맛이 없었던 기억이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후기가 좋았던 것 같으니 (사실 거의 홍보여서 다 맛있다고 하지만) 사봤다. 전에 검은콩 두유였나 그게 너무 맛있어서 그 맛을 기대하면서 샀던 것도 있었다. 색은 생각보다 검은색은 아니었다. 당연함. 우유랑 검은콩이랑 섞였으니 당연한 얘기인 것을... 살짝 회색에 가까운 색이었다. 처음 입에 넣었을 때엔 살짝 흙 맛? 이라 해야 하나 그런 맛이 났는데, 나쁘지 않았다. 엄처 달지도 않고 담백하고 살짝 입이 텁텁해진다. 뭔가 라떼..

리뷰/과자 2022. 6. 10.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