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버들골 수제 약과
지난번부터 별안간 빠져버린 약과...
요즘에 맛있는 약과가 많아져서 어디에 시킬까 고민을 하다가 버들골이 진짜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유튜브 여수언니가 맛있다고 추천한!
버들골 어디서 익숙한 이름이었는데 춘천에서 오는 거였다.
(내가 아는 버들골은 원주..)
한 팩을 살까 하다가 2팩이 세트인 것 같아서 두 팩부터 주문이 가능해서 두 팩을 주문했다.
주문은 장인약과만큼 치열하진 않았고, 1팩에 24개가 들어있었다.
주문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https://smartstore.naver.com/2016bdg/products/467776295
크기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이다.
여름에 주문을 했었어서, 겉면이 조금 녹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바로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었다.
냉동실에 들어갔었던 것 치고 딱딱해지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다른 약과와는 달리 패스츄리로 되어있어서 특이했다.
근데 패스츄리인데 파삭 보다는 퍼석한 식감이었다.
아무래도 약과다보니 파삭한 식감이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다.
다른 약과와 차별화 되어서 맛있게 먹었다.
한 팩은 엄마한테 드렸는데 엄마와 아빠가 이틀 동안 다 드셨다.
약과보단 약간 과자같은 느낌이라서 맛이 괜찮다고 했다.
쫀득한 약과를 생각한다면 그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다음엔 어떤 약과를 사 먹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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