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나의 기록

[내돈내산] 일리 스텐 리필 캡슐 일리 커피머신을 사용하던 중 캡슐을 다 먹었는데 일리 커피를 제외 한 다른 원두를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커피 머신을 하나 더 사야 하나... 하는 고민 중에 찾게 된 일리 스텐 리필 캡슐 일리 다회용 캡슐이라고 검색해도 많이 나온다. 금액은 거진 3만원이었다. 배송비 포함 비용.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원하는 원두를 먹을 수 있다는 것과 플라스틱 쓰레기가 안 나온다는 것. 원두는 카페에서 산다면 분쇄해달라고 말하면 해주시는 것 같다. 난 분쇄기가 있어서 그냥 사 왔는데 매번 마실 때마다 갈기 너무 귀찮다... 그냥 갈아서 받아올걸 후회했다.. 그리고 내가 원두를 조금 넣는건지 아니면 힘이 들 들어가서 압축을 못 하는 건지 맨날 물 많이 탄 맛이 난다.. 라떼 해 먹고 싶..

나의 기록/나의 기록 2022. 6. 1. 14:35

[구리 글램핑 / 동구릉 글램핑] 사노리숲 캠핑장 집에서 차 타고 10분 거리에 끝내주는 캠핑장이 있다고 그래서 한 달 전에 예약을 했다. 늦은 시간에 갈까 하다가 그래도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다음 날 출근하기 더 싫을 것 같아서 애매한 3시로 예약했다. 늦잠을 자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늦잠을 자고, 넉넉잡아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더더 가까워서 엄청 빨리 도착했다. 주차를 하고, 카페에 들어서면 친절하게 설명을 다 해주신다. 앉아서 기다리면서 보드게임이 많아서 할까 하다가 주말이라 카페 안에도 사람이 많아서 그냥 둘이서 얘기만 했다.\ 그리고 3시가 되니까 배정된 방 번호를 알려주셔서 올라가면 된다고 하셔서 올라갔다.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7번이었고, 올라가면서 매점에서 방 번호 얘기하고 피크닉 가방..

나의 기록/나의 기록 2022. 6. 1. 14:12

첫날은 도착해서 호텔 들어가서 밥 먹고 뭐하다 보니까 아무 데도 갈 시간이 안되길래 그냥 쉬었다. 그리고 어디를 가야하지 고민하던 때에 운전자가 근처에 무민랜드 있다는데? 이래서 오키 거기 가자~ 그렇게 가게 되었던 무민랜드! 점심시간을 애매하게 걸쳐서 갔더니 2팀밖에 없어서 여유롭게 사진 다 찍으면서 돌아다녔다. 무민랜드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에서 미리 예약을하고 갔다. 미리 예약해서 스티커였나 엽서를 받았는데 사진이 없다... CHAPTER.1 제주 무민랜드 포토존도 많고, 깨알같이 있는 포인트도 많이 있었다. 우선 사람이 진짜 없는 시간에 가서 너무 좋았다. 원래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라 사진은 안 찍는 편인데 이때 아니면 여기서 언제 찍냐~ 이래서 그냥 누가 보든말든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

나의 기록/나의 기록 2022. 5. 30. 16:58

[DIY] 20cm 인형옷장 만들기 ​ 인형을 하나 둘 사다보니까 점점 많아지고 있다... 사실 지금도 6개인데 인형 옷을 정리 할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 만들기로 했다! 내가 생각한 방식은 냉장고 편지? 그거 보고 그걸 옷장으로 변형하면 된다 생각했다 우선 준비물은 우드락, 우드락본드, 칼, 테이프 이렇게! 도안은 이렇게 그려놨다 13 * 30 = 2장, 13 * 23 = 2장, 24 * 30 = 2장 10 * 11 = 4장, 10 * 30 = 4장 24 * 30 이 2장인 이유는 하나는 다시 반으로 짤라서 사용하면 진짜 편함!!!! 굳굳! 우드락 두께가 0.5cm니까 그걸 감안해서 원하는 크기로 만들어도 될 것 같다 그렇게 짜른 우드락은 일케 일케 ​ 그리고 우드락 본드로 열심히 슉슉 바르고 굳기를 기..

취미/잘 하는 삶 2022. 5. 26. 17:04

말도 안 되게 폭설이 내리던 3월의 어느 날 우리는 결혼을 했다. 가장 심했었던 코로나 상황 그리고 아침부터 내리던 폭설 그리고 갑자기 내리던 비 그리고 우박까지 다이내믹했다. 그 덕에 모든 게 후루룩 지나가고 모든게 너무 정신이 없었어서 신혼여행 계획은 하나도 없었다. 그냥 가서 생각하지~ 아니면 그냥 쉬다가만 오지 뭐~라는 생각으로 떠났다. 별안간 태극기 같았던 캐리어 웃겨서 찍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웃겼던 건 전에 제주도 갔을 때마다 자꾸 뭘 잔뜩 사서 매번 캐리어 가득 차길래 그냥 냅다 큰 거 두 개 챙겼는데 아빠가 과하지 않냐고 그래서 괜찮다 그랬는데 이따시만한 캐리어 들고 다니는 건 우리뿐이었다 머쓱ㅎㅎ; 그리고 출발한 첫날 여기는 무조건 가야 한다며 내려서 차 픽업하고 차 받자마자 달려왔던 ..

나의 기록/나의 기록 2022. 5. 26. 16:43

[원주 단계동 카페 / 원주 도넛 맛집] 아우어 스위츠 노X드 도넛이 먹고 싶었던 어느 여름날.. 휴가를 받았고, 원주에 가게 되었는데 원주에 도넛을 사서 갈까 고민을 하던 중에 친구가 들고 가다가 크림이 다 녹을 수 있다는 말에 포기를 했다. 그리고 검색 중에 발견했던 아우어 스위츠. 도넛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다고, 오히려 여기가 더 맛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가야 한다 하고 갔다. 들어가기 전부터 창가 자리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와 하나도 안 남았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들어갔다. 바닐라 크림 도넛은 정말 딱 하나 남아서 빨리 집어 들고 사진은 나중에 찍자! 싶었다. 그리고 도넛 사들고 포장을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요즘 이 부근에 카페가 많아지는 것 같다. 제일 끝이라서 여기..

리뷰/카페 2022. 5. 21. 14:52

[원주 반곡동 케이크 / 원주 케이크 맛집] 룸투블룸 아빠 생신 케이크를 어디서 할까 하다가 원주에서 맞추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원주 맞춤 케이크를 찾다가 집 근처에 새로 발견한 룸투블룸! 입구를 찾는 게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주소 찍고 가니 금방 갔다. 들어가면서도 엥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들어가니 맞았다 아빠 생신날에는 비가 와서 사진을 찍기 힘들었고, 엄마 생신에는 내가 찾으러 가지 않아서 매장 사진이 없다 ㅎ.. 우선 먼저 아빠 케이크! 케이크 픽업하자마자 찍은 사진이다. 아빠 케이크를 여기서 먼저 했었는데 아빠가 좋아하는 소주 한 짝 디자인이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다. 인별에 올라와 있는 디자인을 보고 최대한 그 디자인에 맞춰서 하는 편인데 술 좋아하는 울 아빠 취향 저격일 ..

리뷰/카페 2022. 5. 21. 14:38

[구리 떡케이크/ 수택동 떡케이크] 달콤공방 전에 생신 때 구리에서 떡케이크를 맞췄는데 퀄리티도 너무 좋고 맛도 너무 반응 좋았던 떡케이크 엄마 생신 때 한 번 더 시켰었었다. 오픈 채팅으로 상담 후에 주문을 하면 된다~ 사실 작년에 했던 케이크라 상담 내용은 다 날아가서 첨부할 게 없다. 기억으로는 꽃이 올라가는 디자인 색상 안에 들어가는 설기류를 정하면 됐던 걸로 기억한다. 문구도 추가할 수 있어서 문구도 추가했다. 엄마가 좋아하는 노란색 + 핑크색 조합으로 했다. 너무 예뻐.. 저 앙금 플라워가 힘들다는 걸 아니까 금액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앙금 플라워 배울 때 너무너무 못 해서 클래스 끝날 때까지 완성을 못 해서 선생님이 대신해주셨던 1인.. 초는 따로 구매했던 샹들리에 초인데..

리뷰/카페 2022. 5. 21.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