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밀키트] 신화떡볶이 즉석 밀키트
집에서 내가 소스를 만들어서 해 먹으면 뭔가 묘하게 맛이 좀 달라 잘 안 해 먹게 된다.
그 맛도 좋은데 가끔은 시판용이 더 먹고싶은 날이 있지 (사실 항상 시판용만 먹고 싶은 사람이지만..
하여튼 가격도 배달 떡볶이에 비해 너무 좋아서 바로 구매
떡볶이 밀키트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종종 사다먹고는 하는데, 정말 맛있어 보여서 구매 한 떡볶이.
구매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sinhaw_tteokbokki/products/7711956017
우선 나는 구성을 떡만 들은 것으로 샀다. 그리고 맵찔이라 지레 겁먹고 순한 맛으로.
어묵은 항상 반찬해먹을라고 사놓고 안 먹어서 그냥 어묵도 빼고 구매했다.
소스는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는데, 플라스틱 병은 씻어서 다른 양념 넣어놓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써져있는 떡볶이의 이것저것
나는 몇 개씩 사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먹었다.
근데 지금 다 먹어서 또 구매할 시기가 왔다.
떡은 이 정도 들어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있었다.
엄마랑 먹을 때에는 양배추 어묵 그리고 당면까지 넣어서 셋이 먹었더니 배불렀고,
남편이랑 먹을 때에는 어묵이랑 당면만 넣어서 먹었는데, 유부초밥까지 해서 딱 배부르게 먹었다.
소스는 이렇게 들어있어서 이 안에 있는 소스 탈탈 털어서 넣고,
안에 물을 넣고, 흔들어서 물을 더 넣어서 팔팔 끓이면 된다.
색이 새빨개서 왕왕 빨개보이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 매웠다.
걍 맵찔이인 나에게 너무너무 맛있게 딱 좋은 정도?
진짜 하나도 안 매워서 다음번에 시킬 때에는 중간맛으로 시켜볼까 고민 중이다.
물까지 넣고 나면 이렇게 조금 물이 많아 보이나? 싶은데 전혀.. 끓이다 보면 딱 좋은 정도이다.
보통 국물 떡볶이라고 마트에서 팔면 진짜 떡은 하얗고, 더 끓이자니 떡이 불고 그래서 넘 별로였는데,
여기는 다 끓고 나면 적당한 꾸덕함이다.
다 끓고 난 후의 떡볶이인데 진짜 빛깔도 장난 아니고, 맛도 딱 즉석 떡볶이의 맛이다.
다음번에 먹는다면 치즈도 추가해서 먹어봐야지..
밥 볶아서 먹어도 존맛일 것 같다.
간만에 떡볶이 밀키트 왕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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