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소품샵] 카페 바탕
엄마랑 자주 가던 빨랫방 옆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는 동생 말에 들렸다.
여기 주변이 거의 다 카페여서 혹시라도 갈 곳이 닫아도 선택사항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
동생이랑 점심시간에 갔더니 안에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관공서때문에 평일 점심에 가면 어디든 항상 사람이 많다.
여유롭게 가려면 점심시간 조금 지나고 가거나 점심시간에 전에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이 카페가 특이했던거는 소품샵이나 편집샵처럼 이런 메모지나 상품들이 한 곳에 전시되어 있었다는 거다.
문구 좋아하는 덕후는 이런거 못 참지
진짜 종류 생각보다 엄청나게 다양했다.
사실 저 컵을 사고싶어서 몇 번을 망설이다가 컵 진짜 많이 사서 (선물 받아서) 고민하다가 안 샀는데
집에 와서 며칠을 좀 생각나긴 했다.
그럴거면 그냥 살걸 그랬나 싶었는데 내가 들렸을 때가 1년 전이라서 이제는 상품이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
녹색 덕후는 그냥 여기서 하염없이 구경하기
모든걸 산지 얼마 안 됐어서 다 고민만하다가 왔었던 기억이 있다.
이렇게 원주에서 하는 댄카 관련한 상품 그리고 김삿갓 관련한 상품도 있어서 조금은 신기했다.
무드등, 꽃차, 컵, 엽서 진짜 다양하게 많이 있다.
엽서도 하나같이 다 예뻤다.
그리고 강원도에 빠질 수 없는 곰과 호랑이..
조금 더 귀여웠다면 좋았을 것을.. 호랑이가 조금 무서와요...
근데 사실 음료 사진이 없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테이크 아웃으로 후다닥 사왔어서
동생은 라임민트 에이드 나는 아메리카노 마셨었는데 라임민트 에이드가 진짜 맛있었다
후라보노를 음료로 만들어서 마시면 딱 그 맛인데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카페에 있었던 도장
나 이런거 좋아하네 ㅎ
사실 진짜 이런거 좋아한다 대만에 갔었을때에도 작은 노트 하나 사서 도장을 찍고 다녔던
음료가 맛이 되게 좋았던 기억이 있었던 카페
간단한 선물같은 거 사기에도 좋았었던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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