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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다쿠아즈 맛집] 간식서랍

리뷰/카페

by 왼손잡이 팬더 2022. 6. 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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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 2020년 8월 방문 *

 

얼마 전 사촌동생이랑 약속이 있어서 밥 먹고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지나가다 본 간식서랍

 

인별그램 돋보기에 몇 번 뜨길래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이참에 가보자 하고 바로 고고했다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다쿠아즈 장
나는 사실 단 것을 잘 못 먹기도 하고, 마카롱도 필링이 많이 들어가면 속이 울렁거려서
다쿠아즈 1개를 다 먹고도 속이 너무 안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1개는 너무 많을 것 같았지만 1인 1개는 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3개 음료 3개 시켰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봤는데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마주 보고 있는 구름 쿠션 너무 귀엽다 

하나는 웃고 하나는 심통나있었다.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그리고 전등에 달려있는 썬캐쳐 같은 것

사실 전부터 유리공예가 너무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인데 이런 거 볼 때마다 진짜 너무 해보고 싶다 
동백꽃 같은 느낌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그리고 화장실 앞에는 이렇게 패키지가 있다 

마스코트인 것 같은 저 그림도 너무 귀엽다 정말,,,
거울이랑 스티커가 매우 탐이 났다 (스티커에 진심인 사람)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다쿠아즈 3개랑 우유랑 두 개의 아아 

아직도 샤인 머스캣을 안 먹어봐서 궁금해서 하나는 샤인 머스캣 하나는 블루베리 하나는 팥 버터!
블루베리 진짜 짱맛있었다 추천 메뉴! 달콤+상콤
칼도 같이 주셔서 편하게 셋이서 나눠먹었는데 먹고나서 속이 안 좋지 않았다!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며칠 후 다시 사온 다쿠아즈 존맛탱,,

 계속 생각나서 가서 또 사 왔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도 있고 무엇보다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료가 아주 찰떡이다

 

다쿠아즈 말고 케이크도 있는데 케이크도 진짜 맛있어 보였는데 다음에는 케이크 도전,,

 

메뉴가 조금씩 다르니까 한 번 확인하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후에 동생이 간식서랍 위치가 바뀌었다고 해서 다시 가봤다.

 

위치는 원래 앤트빌라가 있던 곳이었다.

 

매장이 반곡동 안쪽에 있다가 대로변 쪽으로 나왔다.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전에는 테이블도 두세 개? 있었는데 이제는 매장도 번듯하게 엄청 커져있었다.

 

블로그 글을 옮기면서 봤는데 갔던 곳 중에 많은 곳이 폐업해서 좀 슬펐었다.

 

근데 더 큰 곳으로 더 많은 디저트들과 옮기셔서 너무 마음이 좋았다.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원래 다쿠아즈는 맛있다는 걸 알아서 누네띠네 스콘이 너무 먹고 싶어서 누네띠네 스콘이랑 레몬 케이크를 샀다.

 

원래 레몬 글레이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상콤하니 맛있어서 좋아하게 되었다.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아메리칸 쿠키도 고민을 하다가 안 샀다.

 

너무 많이 사면 다 못 먹을 것 같기에 이제는 욕심을 줄여보고자...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쿠키도 종류별로 많고, 마들렌 타르트 파운드 등 종류가 엄청 많아졌다.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채광이 잘 드는 자리 뷰가 도로라서 아쉽지만 그래도 그것 또한 하나의 운치 아닐까

 

농협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라서 집이랑 가까워져서 그게 너무 좋았다.

 

[원주 반곡동 카페 / 원주 예쁜 카페] 간식서랍

대체적으로 라탄으로 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동생 말라로는 안에서 먹고 가면 그 컵도 되게 예쁘다는데 테이크 아웃을 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 상황 너무 슬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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