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족여행 / 부산 여행]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가족들과 부산을 여행간김에 가장 핫하다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다녀왔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했고, 생각보다 열차와 캡슐이 설명이 다른 블로그에 부실해서 내가 써보려고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고, 사람들이 캡슐로 올라가고 내올 때에 열차를 많이 타길래
그 차이가 너무 궁금했는데 어느 곳에서도 못 봐서 (내가 못 찾았을 수도...)
급박하게 예약을 해서 올라갈 때에는 열차 내려올 때에는 캡슐을 탔다.
우선 코스는
미포정거장 - 달맞이터널 - 청사포정거장 - 다릿돌전망대 - 구덕포 - 송정정거장 이렇게 되어있다.
열차는 미포에서 송정까지 가능하고 캡슐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만 가능하다.
이게 해변열차이고 사람들이 많이 탈 수 있다.
좌석은 창을 밖으로 보면서 가는 좌석 구조이며, 사람들의 자리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과 왁자지껄하게 올라갈 수 있으며, 종점인 송정 정거장까지 올라갈 수 있다.
좌석은 두 줄로 되어있으며, 앉을 좌석이 없을 시에는 서서도 갈 수 있다.
그리고, 중간에 내렸다가 정거장에서 재탑승이 가능하다.
재탑승은 줄이 달라 검표하시는 분들이 정거장마다 재탑승의 여부를 물어본다.
그리고 속도는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적당했다.
사람이 몰리고 많아지면 탑승 시간이 지연되어 늦어질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중간에 내리려면 꼭 계산해서 앉아야 한다..
중간에 계속 사람이 타니까 중간에 멈추는 시간이 조금 되어서 괜찮았지만 나가기 엄두가 안 날 정도로
안에 앉아버려서 (안에 사람이 꽉꽉 차 있어서) 결국은 중간에 한 번도 못 내렸다ㅎ..
그리고 스카이캡슐.
딱 우리 가족끼리 타기 좋았다.
그리고 우리 가족끼리 타서 조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 송정까지는 올라가지 않는다.
그래서 혹시 송정까지 가려면 청사포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되고, 열차권을 사도 될 것 같다.
그리고 딱 맞춰 출발하기에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미포에서 올라갈 때에 탄다면 바닥다 보여서 좋지만 내려올 때에 탄다면 뷰가 밭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다들 올라갈 때에 타는 것 같았다.
캡슐 내부에서 움직일 때에 소리가 엄청 크다. 나는 귀가 조금 안 좋은 편인데 귀가 아팠다..
그리고 속도가 정말 느리가 청사포에서 미포로 내려오는 거리가 길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30분 소요였다.
하지만 30분 정도야 뭐! 여유롭게 즐기고 좋지~ 이랬는데 소리의 공격 때문에 귀를 막고 내려왔다..
종점이었던 송정역
해변이 예쁘고, 토끼 조형물도 너무 귀여웠는데, 캡슐 예약해 둔 시간 때문에 내려서 화장실 한 번 들리고 바로 내려왔다.
푸드트럭이 서너 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사람이 많은 경우에 여기서 재탑승이 1시간에 1시간 30분 정도 걸릴 수 있다 그래서 바로 내려왔다.
여기는 청사포 정거장 앞이다.
열차가 지나갈 즈음에 찍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냅다 길만 찍었다.
그래도 너무 예쁘게 나와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청사포 캡슐정거장 앞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마그넷을 사려다가 시간 때문에 못 사고 내려가서
아래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마그넷을 사려고 했는데 가격 차이가 났다.. 그래서 안 샀다.
만약에 무언가를 사려면 위에서 사는 게 조금 더 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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