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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공차 신상 조선향미 쌀 밀크티

나의 기록/나의 기록

by 왼손잡이 팬더 2022. 9. 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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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공차 신상 조선 향미 쌀 밀크티 

 

집에 오는 길에 공차가 있어서 종종 사 먹으면서 들어오곤 했는데,

 

공차 신메뉴를 항상 궁금해 하다가 이번에 나온 신상이 너무 궁금해서 집에 오는 길에 사 와봤다.

[내돈내산] 공차 신상 조선향미 쌀 밀크티

나는 이 사진을 보자마자 완전 내 픽은 누룽지 밀크티였는데,

 

안에 펄이 들어가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펄 들어간 쌀 밀크티를 샀다.

 

유독 그런 날이 있다. 펄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고 싶은 날..

 

누룽지에 추가해도 되지만 그래도 궁금하니 쌀 밀크티 먼저 먹어봐야지 생각했다.

 

[내돈내산] 공차 신상 조선향미 쌀 밀크티

조선 향미 쌀 밀크티 + 펄은 레귤러 사이즈 가격 5,100원이었고, 내가 평소 즐겨 마시는 건 블랙과 얼그레이 밀크티였다.

 

맛이 미숫가루랑 비슷하다고 많이 들어서 미숫가루에 그다지 호불호 없었던 나는 무난한 맛이겠거니 싶었다.

 

누룽지 밀크티 위에는 누룽지가 올라가 있고, 폼이 올라가 있다고 한다.

 

[내돈내산] 공차 신상 조선향미 쌀 밀크티

생각보다 꽤 달달한 편이었는데, 엄청나게 단 맛은 아니었다.

 

그래서 적당히 맛있게 먹었는데, 마시다 보니 조금 느끼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2/3은 정말 맛있게 호로롭 호로롭 마시다가 1/3남은 시점부터 갑자기 확 느끼해지는 맛...

 

나는 단 맛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그렇게 더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맛은 정말 미숫가루 맛과 흡사했다.

 

근데 미숫가루는 조금 텁텁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건 텁텁함보단 느끼함이 감미된 맛?

 

다음에는 꼭 누룽지를 사 먹어 보리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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