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계동 카페 / 원주 까눌레 맛집> 카페 에프
친구들이랑 밥먹고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갔다
사실 간지는 오래 되었지만 (아니 사실 작년 12월에 갔었네...) 지금 올리는...
앞에 주차장이 있고 이렇게 영어로 적혀있다.
사실 그냥 에프인 줄 알고 찾아갔는데 풀네임이 있었던 것...
카페 내부도 깔끔하고 딱 시간보내기 좋게 생겼다.
그런데 화장실은 되게 신기했다. 엄청나게 힙한... 노란색이었던 것 같았는데 맞나...
사실 인스타에 좀 좋아보이는 그리고 가보고 싶은 카페는 다 팔로우 해놓고 도장깨기를 하는 편인데
여기도 저장은 해놓고 혼자 멀리까지 갈 의욕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친구들과 만난김에 갔었던 곳이다 허허
이미 커피를 마시고 나왔던 나는 (매우 저녁 시간이었음) 에이드를 마셨고 각자 다 다른 음료를 마셨었다.
사진은 친구가 마셨던 카페라떼였나... 하여튼 그랬다
그리고 후에 까눌레가 자꾸 생각나서 한 번 더 갔었는데 커피가 진짜 맛있었다
진짜 커피 마셨던 것 중 최고로 맛있었던 곳!
그리고 까눌레가 진짜 맛있다. 이렇게 맛있는 까눌레는 첨이라며 계속 생각났다.
그래서 타지로 가기 전 한 번 더 들리려고 했었는데 코x나 때문에 잠시 닫으신다는 공지 보고
진짜 크게 좌절했었다. 아 이렇게 못 먹어보고 가는건가 했는데 다행이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는 글 보자마자 달려갔다
그리고 바로 달려가서 테이크 아웃~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자꾸 생각나는 맛!
원주에서 제일 까눌레를 맛있게 하는 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까눌레 두 개는 사먹을 수 있는 어른이니까 다음에 원주가면 두 개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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