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계동 맛집 / 원주 퓨전 레스토랑] 아담
가려던 음식점이 사라지고 휴무고해서 급하게 찾아갔었던 아담
첨에 퓨전레스토랑이라그래서 음 그렇군 신기하다! 이러고 동생이 전에 가봤는데
맛이 좋다하길래 바로 갔다.
단계동은 다 좋은데 주차가 너무 힘들다.. 골목 어딘가에 주차를 해놓고 들어가면 된다.
입구도 되게 한식집같이 되어있다.
마치 돌솥밥을 팔 것 같은~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고 반대쪽에도 테이블이 있다.
테이블 사이가 넓고 조용해서 편하게 있기 좋은 곳이었다.
빡빡한 테이블.. 상당히 싫어하는 편...
우리는 주방과 가까운 곳에 앉았는데, 뒤쪽으로 보이는 곳은 화장실이다.
화장실 앞인지 모르고 그냥 냅다 앉아버린 사람들..
그리고 컨셉에 맞게 물이 저렇게 된 항아리에 나온다.
근데 생각보다 묵직해서 깰까 봐 조금 무서웠다.
그리고 식전 빵. 완전 빵순이는 식전빵에 환장하는 편..
그리고 잼은 무화과 잼이었다.
아 우리는 3명이어서 2인세트에 리조또를 추가했다.
우선 샐러드는 새우샐러드인데 안에 망고가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유자소스여서 새콤해서 맛있었다.
그리고 들깨크림파스타랑 밤바다리조또였다.
들깨크림파스타랑 깻잎파스타랑 고민하다가 들깨가 조금 더 끌려서 들깨로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들깨가 적당히 고소하면서 크림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느끼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징어먹물리조또는 말뭐~ 완전 맛있었다.
근데 그릇이 하나같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된장 목살 스테이크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아서 골라봤다.
소스가 된장인 것 같은데 딱 물리지 않고, 소스도 그렇게 짜지 않고 되게 맛있었다.
셋이 먹기에 딱 적당한 양이었다.
여기에 에이드 하나 추가였고, 스테이크에 작은 샐러드가 나오는데 음료로 변경이 가능하다 하셔서
바로 콜라로 변경했다.
처음에 2인세트인데 음료는 1개지..? 이러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렇게 가능했던 것~
음료는 천도복숭아 에이드 마셨는데 달달하니 맛은 있었는데 이제는 에이드나 콜라는 잘 못 먹겠다..
그래도 왕왕 맛있게 먹고 왔다.
분위기도 좋았고, 터미널 근처라 위치도 나쁘지 않았다.
주차는 나빴지만 단계동은 다 그러니까 어쩔 수 없지.
다음에 친구들이랑 만날 일 있다면 또 방문하고 싶다.
그때엔 꼭 깻잎 로제 파스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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