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티트라 피치 아쌈티
저녁에 산책을 다니는데 산책 갔다가 갑자기 이온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편의점에 갔다. 편의점을 너무 오랜만에 가서 처음 보는 티가 많았다. 원래 티라고는 아이스티밖에 모르던 내가 조금 컸나 보다. 나이가 조금씩 드니까 주변에 차를 마시는 사람이 늘면서 관심이 조금씩 생겼다. 티트라 피치 아쌈티가 보이길래 궁금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던 중에 궁금하면 사보라는 말에 샀다. 아마스빈에 아쌈 버블티 맛있는데..라는 생각에 더 사게 된 것 같다. 맛은 괜찮았다. 복숭아티 치고는 인공향 많이 안 나서 그게 좋았다. 홍차에 복숭아 향을 첨가한 느낌? 복숭아 향이 유행하고부터는 다 비슷한 엄청 단 향만 잔뜩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복숭아티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거보다 확실히 연해서 맛있었다. 다만 문제는 밤에 마셨다는 거..
리뷰/과자
2022. 6. 10. 15:16